혼자 사는 1인 가구, 보증금 200만 원에 월세 40만 원을 내며 살아가고 있다면, 생활이 빠듯하기만 합니다. 월세 나가고 나면 남는 돈은 얼마 없고, 생계비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 과연 이런 경우에도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을까요?
“보증금이 있으면 생계급여 대상이 아닐까?”, “월세 40만 원이면 주거비로 다 빠져나가는데...” 혹시 이런 생각을 하며 수급 신청조차 망설이시진 않나요? 막상 주민센터를 찾아가도 기준이 복잡해서 제대로 설명 듣기도 어렵습니다. 생활은 고달픈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답답한 마음만 커져갑니다.
다행히도, 2025년 기준 1인 가구 생계급여 기준은 중위소득 30% 약 62만원입니다. 당신이 무소득이거나 소득이 적은 경우,
보증금 200만 원과 월세 40만 원은 생계급여 수급에 큰 걸림돌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월세 40만 원은 주거급여 항목에서 약 22만 원 내외로 보조받을 수 있으며, 남은 생계비는 생계급여로 매달 62만 원 내외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꼭 아셔야 할 점
-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30%: 약 623,368원
- 소득이 없거나 기준 이하일 경우 생계급여 수급 가능
- 월세는 주거급여로 보조되므로 생계급여 산정에 불리하지 않음
- 보증금 200만 원은 재산 인정액으로 크게 반영되지 않음
즉, 지금의 주거 상황에서도 충분히 생계급여 수급 자격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실천하세요!
지금 바로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 ‘복지서비스 모의계산’을 해보세요. 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받으시면 신청 자격과 금액을 정확히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당신의 삶을 지지하는 최소한의 버팀목, 생계급여. 망설이지 말고 확인해보세요. 당신은 충분히 자격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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